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중국본초자원답사 中


7월 4일, 동충하초를 확인하고나서, 교수님과 홍준셈의 배려로 청장도로를 타고 약 3~4시간을 이동합니다. 이번 일정에 청해호가 빠져있다는 말에 축늘어졌던 내 모습이 측은했었나봅니다.



해발 3000m가 넘는 고원을 넘어 하늘과 호수의 경계가 없는 듯, 연한 코발트블루의 책채를 내는 청해호가 저 멀리보입니다.



누군가가 청해호의 사진을 보여줬을때부터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았던 저 색채를 멀거니 쳐다봅니다.
 


보고있노라니, 문득 내 몸의 피가 한방울 한방울 흘러나가 하늘과 호수, 초원에빨간 물이 들어가는 듯 합니다.

혈맥, 경락, 피모, 근골, 장부가 차례로 저미어져 퍼져나갑니다.


自欺는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찰나의 순간, 自謙이 무엇인지 알 것만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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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外物에 끊임없이 흔들리는 性情으로 어찌할 바를 모르던 自我가 차츰 안정을 되찾아갑니다.

갈팡질팡하느라 아슬아슬했던 나의 旅程 또한 잘 갈무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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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간직하고 간직한 뒤에야,

豁然한 저 모습이 되고프다는 마음의 씨앗을 담은채 버스에 올라 身의 피곤함을 달래주려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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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행복한 꿈을 꾸었을테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컴 파일 정리하다가 이 사진만 따로 엉뚱한 폴더에 들어있길래 한참 생각했음.

아마도 2005년 ㅡㅡa 내소사....

쪼의 PENTAX로 찍었군... 흠... 상당히 셔터 반응이 느렸던 것으로 기억되는 디카 (__)


잡글이 아니라 폼나는 한시라도 달아야 하는건가 %^&*()
TAG 본초
외사촌 누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학교에서 조교생활을 한다니 대뜸 '힘들지 않냐?'라고 묻습니다.

'뭐... 제가 하고싶은 거 하고 사니까 재밌죠. 석사과정까지지만요'

...

맞습니다.

석사과정까지겠죠. 나만을 생각하여 진로를 결정하는 것은요..

엊그제 이력서를 쓸 일이 있었는데, 생년월일을 적고 나이를 적으니 무척이나 조급해집니다.

부모님을 모실 큰아들에....

이제 노처녀 소리를 들어도 이상치 않을 여동생...

집안 사람들의 전철을 밟아 늦깍이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막내...

나이를 생각하면 결혼도.....


어찌하든 공부를  주어진 시간내에 어느정도 마쳐야 생을 마치기 전에 내 스스로 절실하게 바라는 곳에 도착할 수 있다는 조급함이 생깁니다. 이를 핑계로 내팽긴친 것도 많은데..라며...

남은 시간은 1년 반 남짓.....


그래서 그런지 요즘 무리아닌 무리를 하고있습니다.

본초방제교실에서 해야하는 일 말고 내 자신의 공부를 진행하려면 잠을 줄여야 하는 극악의 상태에 도달했지요.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 잠을 줄여가며 하는 공부도 그다지 잘 되지 않기도 합니다.

조금만,,,, 조금만,,,, 더 하면 다시 한번 뭔가 잡히겠다는 생각에 미련을 떨치지 못하는게 바보스럽기도 합니다.

후우.....
TAG 푸념
 한약으로 흔히 쓰이는 것외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 평소라면 지나쳤을테지만 괜시리 센치해져서리 바탕화면용으로 찍어온 붓꽃...

 그러나 정작 바탕화면에는 개화하기 전 승마의 꽃대 (__)

 역시 디카는 적응하기가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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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붓꽃
작년 이 맘때쯤 구한 160GBytes 하드디스크가 사망했습니다 --;

맑게 울리는 틱틱 소리가 나더니 뻗어버리더군요. 우어억 ㅠㅜ

2년이 지난것도 3년이 지난것도 아닌데... 게다가 이뮬이나 타 공유풀그램은 60GB짜리 시게이트 바라쿠다를 사용했기에 손상될 요인이 거의 없었다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망한 삼성하드디스크. 컴을 다루기 시작한 뒤로 하드디스크가 뻗어버리는 경험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즉, 20년 경험에 처음이라는 얘기입니다. 배드섹터가 날 망정 이번처럼 뻗어버리지는 않았는데 말이죠.

문제는 이 모델 자체가 이런 일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보통 하드디스크는 뽑기운이라고 말하지만 SP1614N/DOM은 뽑기운의 범주를 벗어난 것 같습니다. 10년된 300MB 맥스터하드와 동일용량 IBM하드가 버벅거리며 아직도 돌아가는 것을 생각해 볼때 삼성하드디스크의 수명은 하루살이에 비견된다 하겠습니다. A/S가 2년 또는 3년을 보장한다고는 하지만, 제품의 기본인 '수명'부분은 A/S요인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1:1교환을 표방한들 2년도 못되어 사망하는 하드디스크라면... 웁쓰...

120GBytes에 달하는 자료들을 어떻게 백업해야할지 막막합니다. A/S센터에서는 자료백업을 해주지 않는다는 말이 돌더군요 ㅠㅜ 샘플링한 파일들과 2년이 넘게 작업한 의학입문 번역, 수많은 한의학 및 양의학자료들, 희귀재즈음반MP3, 은하영웅전설DVDrip 등 등 한순간에 날라가 버렸습니다.

월요일에 서비스센타에 가서 바꿔오겠지만.... 자료백업 용으로는 절대 쓰지 않으렵니다. 내구성이 있는 다른 회사제품을 찾아봐야겠군요.

+ 아! 누구 160GB이상가는 하드디스크 며칠동안 대여해 주실분 없나요 ㅠㅜ

셤기간입니다. 버뜨 당일치기신공을 대성하고, 5년이 지나 6년째에 접어들고 있는 지금....

새로이 但一時辰神功을 연마하여 과락의 경계선에서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고 있습니다 --;

이 '단일시진신공'이라함은 본과3학년 2학기에 이르게 되면 입문하게 되고...

라스핀처럼 肝이 배 밖으로 튀어나온 사람에 한하여 '그 날 시험은 그 날 공부한다'는 구결을 금과옥조로 삼아 12성 대성을 목표로 매진하게 된다는.... 쿨럭.

12성 대성하게되면 국가고시에서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는 전설도 전해진다눈 ㅋ

아무튼.... 어제는 현충일! 그렇습니다 휴일이었습니다.

2주일이 지났건만 단식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야 비리비리하게 되어 이 날은 필히! 쉬어줘야겠다는 일념하에 시간때울 것을 찾느라 어둠의 루트를 헤매여 찾은 FF7 Advent Children.....(쥬논作 '천마선' 6권까지 내리 읽고도 시간이 남아서리^^).

FF7을 접한 건, CAU 건축과시절 당시 과동기이자 룸메였던 노모군의 폐인생활 덕분이었습니다. 그래도 노모군은 하루 정해진 시간(2시간이면 2시간 3시간이면 3시간씩 게임타이틀을 바꾸어서 했다눈...)에 지켜진 시간만큼 겜을 하는 모범적인 폐인이었죠.

지금 기억하기에 주항군에게 듄2를 알려줬더니 그 학기에 권총을 마구 쏴댔고..... 한 학년 위의 자칭 비틀즈광팬(93학번)은 방학동안 내 하숙방을 점거하며 폐인생활을 하여 하숙집 아줌마의 명언('다시는 건축과학생 안받는다')을 얻어낸 오타쿠틱한 폐인에 비하면 참으로 모범적인 게임매니아였답니다. 게다가 노군은 게임을 하기 위해 일본어 공부를 꼬박꼬박했으니.... 쩝

어쨌든 파판시리즈는 노군 덕분에 여러번 플레이해봤죠. 아쉽게도 접한건 파판7까지였지만....

그래도 옛날 생각도 나고 해서 부리나케 다운받아 한번은 그냥 영화보듯보고... 한번은 CG를 중점으로 감상을... 쿨럭.

사실은 티파가 너무 황홀하게 등장한 나머지 눈이 훽 돌아가 流涎하며 보았다눈 ^^a 태라던지 헤타이라던지 말해도 좋습니다. 이쁜건 이쁜거고 아름다운 건 아름다운 것!

참고로.... 이런 간댕이가 배밖으로 외출한 행동을 한 덕분에 오늘 셤은 확실하게 아주 확실하게 망쳐버렸답니다 ㅠㅜ
(라스핀의 '망친다'는 기준은 평균목표점수 70점 아래라는 뜻입니다 --; 가끔 시험을 보고 만족한 얼굴로 돌아다니는 본인을 보고 오해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냥 살며시 무시하지요 ㅋㅋ. 어쨌든 70점만 넘으면 잘 보는 것, 그 아래면 망친것... 당일치기신공을 연마하던때는 80이 기준이었는데 단일시진신공을 연마하는 지금은 70이 기준이랍니다 --a 그렇다고 오해하지는 말아주시길~ '시험을 위한 시험'... 이따위가 아니라면 평소에 열심히 공부합니다^^ )

그래도 위안이 좀 되는 것은 더도말고 단일시진신공을 발휘하여 보았는데 '뒤통수허벌나게때리기더하여치사빤스식문제출제신공'을 발휘한 두 분의 노력(?)덕분인지 다른 사람들이랑 고만고만하다는 것!!!!!


캬캬캬캬~~~~





흐미.... 너무 예쁘당..... ^____________^

마모루님
의 블로그에 놀러갔다가 미궁게임을 발견했는데....

몇몇 아해들과 머리터지게 했어도 1층 104호를 못벗어나고 있다.


게임에 앞서 간단히 방법을 부연설명하면 해당 페이지를 잘 읽고 그 페이지의 답을 위 그림의 빨간상자에 쓴 후
엔터키를 누른다~
즉, 답이 XXXX라면 위 주소는 ...../index.php에서 ...../XXXX.php로 바꿔 써야한다는 것.

자~ 그럼 게임속으로 들어가보자 [여기]클릭! 새창으로 띄워진다~


마모루님의 글

라스핀은 SF물을 상당히! 좋아한다.

당근.. SF물이라면 닥치는대로 구워서 CD와 DVD로 따끈하게 구워놓고 시간이 나는 때에 간간히 한편씩 보곤한다.
가끔 그렇게 바쁘게 지내는데 볼 시간이 있냐고 묻는 사람이 있는데 본인은 결코 오타쿠가 아님을 알아 주길.. 2주 걸러 한편 정도 본다고 생각하면 맞을듯하다.

아무튼, 이 시리즈물은 원래 케이블 채널 <Sci Fi>에서는 78년부터 80년까지 방송되었다한다. 아쉽게도 이 클래식판은 구하지 못했다 --;

스타트렉 엔터프라이즈가 저조한 실적-당근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우주의 부시'가 판을 치는 내용이었으니..-을 낸 이후로 스타게이트만 근근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던 이 때... 등장한 것이  Battlestar Galactica..

역시 화려한 CG로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들어하는 우주전투씬을 중간 중간 보여주기에, 즉 볼거리가 많기 때문에 꼬박꼬박 챙겨보는 중이다.

그러나... 이제 2시즌이 끝났고 10월 중에나 3시즌이 시작될테니 그동안 무얼로 내 시각 청각을 채워줄 수 있을지...

아무래도 은하영웅전설 DVD판이나 한편씩 보는 수 밖에 --;

이 작품은 지난 2003년 12월에 4시간짜리 파일럿 에피소드 겸 TV영화로 제작, 방영됐다. 이 작품은 방영 전 특히 오리지널 시리즈에 애착(?)이 강하기로 알려진 SF팬들로부터 큰 반감을 조성했다. 이유인즉, 그레이스 박의 캐릭터를 비롯해 주인공 카라 ‘스타벅’ 트레이스 중위 등 일부 메인 캐릭터들(우주선 파일럿)의 성별이 남성에서 여성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방영이 시작되자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오리지널 시리즈의 ‘다이하드’ 팬들로부터도 결국 작품성 면에서 ‘인정’을 받았다.

이미 지난 몇 개월간 영국의 <Sky One> 채널을 통해 시리즈 중 8개 에피소드가 시범 방영된 <배틀스타 갤랙티카>는 오리지널 시리즈와 차별을 둔 탄탄한 이야기 구조와 효과적인 CGI, 캐릭터들의 새로운 변신 등으로 다시 한번 SF 붐을 일으키고 있다. <배틀스타 갤랙티카>는 먼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모든 인간이 지구를 떠나 다른 은하계에서 생활하던 중 인간을 돕기 위해 제작했던 안드로이드 ‘사일론’(Cylon)들이 반란을 일으킨다. 인간을 피해 다른 은하계로 도피했던 사일론들은 인간의 겉모습과 똑같아질 수 있는 것은 물론 인간처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이들은 마침내 인류를 멸망시키기 위해 인간이 지배하고 있던 12개의 식민지 행성을 일제히 공격하고, 이 공격에서 오직 5만명의 인간만이 살아남는다. 이들은 마지막 남은 우주전투함 ‘갤랙티카’에서 사일론을 피해 도피생활을 시작한다.

시리즈에는 파일럿 에피소드에 출연했던 연기자들이 전부 다시 출연한다. 이중에는 사령관 아다마 역의 에드워드 제임스 올모스와 대통령 로라 로슬린 역의 메리 맥도넬 등 베테랑 연기자가 출연하는가 하면, 이외 메인 캐릭터로 그레이스 박을 비롯해 리 ‘아폴로’ 아다마 대위 역의 제이미 뱀버와 카라 ‘스타벅’ 트레이스 역의 캐티 색호프 등 대부분이 신인배우들이지만 상당한 팀워크를 자랑한다.

<배틀스타 갤랙티카>가 다시 SF팬들은 물론 일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끄는 이유는 대부분의 SF 시리즈가 70∼80년대의 진부한 아이디어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반면, 이 시리즈는 사실적인 캐릭터들과 9·11 이후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비극적인 대참사를 소재로 했으며, 다큐멘터리 느낌이 나도록 핸드헬드 카메라로 대부분의 액션장면들을 촬영했다는 것이다. 또 <배틀스타 갤랙티카>는 인간을 멸종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쫓아오는 사일론과 자신의 성적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류를 저버리는 천재 박사, 자신이 사일론의 첩자로 제작된 사이보그라는 존재를 모른 채 사람들 사이에서 생활하는 캐릭터 등 다른 SF 시리즈보다 훨씬 무겁고 어둡게 스토리가 진행돼 ‘성인들만을 위한 SF’라는 이들의 슬로건이 잘 들어맞는다. 한편 메이저 네트워크인 <NBC>는 지난 1월8일 파일럿 에피소드를 3시간짜리 TV영화로 재편집, 방영해 더욱 시리즈 프리미어에 관심이 집중됐다.
(출처 : 씨네1 / 글: 양지현 뉴욕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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