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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21 '광복절' 대신 '건국절', 갑갑한 이 정부
 라스핀은 지난 총선 당일 "제2의 을사조약에 국민 스스로 동의한 날, 2008년 4월 9일 수요일"이란 포스팅을 통해

 묻지마 투표를 한 시민들에 실망을 표현하고 앞으로 '거리로 뛰어나갈 일이 걱정된다'한 적이 있습니다.

 골백번 양보(과연 양보할수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해서, 뉴라이트의 말도 안되는 역사교과서는 사회 의견 표출의 다양성이라고 되뇌이며 참아도....

 독도의 영유권을 표기한다는 일본 수상의 말에 '지금은 곤란하다'라고 대답하는 대통령....같지 않은 대통령이지만, 요미우리신문의 '오보'라고 믿고 싶어했습니다.

 그러나, 1945년 8월 15일을 건국일로 전환하여 을사조약 이후 나라를 되찾기 위해 우리의 조상들이 노력했던 그 역사를 지워버리겠다는 꼼수를 쓰는 정부와 그 일당을 보고있자노니 머리속 무언가가 툭 끊어진 느낌입니다.

 그리고, 전 분노합니다.

 '경제가 어렵습니다. 그러니 참아주세요'와 '뿌리를 잊읍시다'를 동격시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 제발 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광복절에서 건국일로 용어하나 바뀌는데 별스럽게 반응한다 하신다고 말씀하시기 전에 제 말씀을 들어 보셨으면 합니다.


 라스핀이 생각하기에 '광복'이라는 단어는 단순히 용어 하나가 아닙니다. 그 용어에는 우리가 기억해야할 역사가 깃들여져 있습니다.

 1919년 3월 1일, 유관순 열사로 대변되는 3.1절... 이 이후 반도 곳곳에 임시정부 수립의 노력이 있었고, 그 결실로 1919년 4월 13일 상하이에 출범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기점으로 9월 15일에 이르러 각지에 출범한 임시정부를 통합하여 통합임시정부가 세워집니다. 그리고 이 통합임시정부를 근간으로 조직적인 독립운동을 펼치게 되지요. 그리고 1945년 해방 후 이땅 민중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귀국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이 그 '광복'이라는 글자에 함유되어 있는 것입니다.

 '건국'이라 칭한다면 그 '1945년 이전에는 나라가 없었다'라는 논리가 성립되고, 그 나라가 없는 땅을 일본이 잠시 통치해서 근대화(뉴라이트의 논리)를 이루는 혜택을 베풀고 아주 착하게도(?) 돌려줬다라는 논리까지 성립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망각이라는 지극히 인간스러운 특성을 고려해서라도 절대 용어를 저런식으로 함부로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라 생각합니다.



"현재의 촛불은 MB와 시민과의 싸움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다. 과거를 정리하지 못하여 이미 사회의 거대한 기득권이 되어버린 친일파와 이 땅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싸움을 대변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더욱 우리는 꺾일 수도, 꺾이어도 안된다. 지금 이 기회를 놓친다면 우리는 영영 우리의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을 수 없게된다."

 누군가(아마도 찌라시 폐간 운동 중)가 이렇게 말하던데 라스핀은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들려 드리고 싶네요.

'역사를 기억하지 않는 자에겐 그 역사가 언제고 되풀이된다'


+ 아래는 현재 이슈청원에서 청개구리ok님의 청원으로 시작된 서명운동입니다. 서명할것이 좀 많지만 (__) 이것만은 꼬옥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에 살고있는 모든 국민에게 <속보,속보> 광복절이 사라집니다. 반대 서명바랍니다

서명하러 가기 클릭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56434



+ 요 아래는 청개구리ok님이 청원을 하며 올리신 글입니다.

 한반도 남쪽에 정부가 수립된 1948년 8월15일이 슬그머니 건국절로 바뀌고 있다. 정부는 지난 4월 건국 60년 기념사업단을, 5월에는 민관기구인 기념사업회를 꾸리는 등 건국절 전환을 기정사실화하려 했고, 친정부 언론이 이를 뒷받침하더니, 이번엔 재계도 여기에 가담했다. 어제 전경련은 청소년 수천 명이 참가하는 건국 60년 청소년 대장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옳고 그름을 떠나, 국민적 합의가 요청되는 사안을 독단적으로 처리하는 행태가 그저 놀랍기만 하다. 이 정부는 한 번도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내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 역사학계의 의견을 듣거나 학술토론회 한차례 열지도 않았다. 건국절은 법에도 없는 이름이다. 오로지 뉴라이트 계열의 소수 학자들이나 친정부 단체, 친정부 언론의 주장에 따라 추진하고 있을 뿐이다. 이들 학자나 단체는 일제 하의 독립운동을 평가절하하고, 일제의 병탄이 한반도에 근대화의 문을 열었다는 주장을 펼쳐 왔다.
 역사적, 법적으로도 근거가 궁색하다. 헌법 전문엔 대한민국이 1919년 수립된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수구세력은 물론 뉴라이트 계열이 국부로 떠받드는 이승만 대통령조차 정부 수립 당시 공식 연호를 '대한민국 30년'이라고 표명한 바 있다.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하는 민주국가가 처음으로 수립됐다는 것을 근거로 삼지만, 임정도 민주주의와 공화제를 국체로 삼았고, 입법·사법·행정 3부를 구성했으며, 독립전쟁을 위한 광복군도 운영했다. 국가 조직과 이념을 기준으로 삼아 건국절 운운할 순 없다.
게다가 건국절로 할 경우 역사의 왜곡은 불가피하다. 임정과 독립운동의 역사가 무시되거나 배제된다. 남한만의 단독정부 수립에 반대했던 김구 선생 등 대다수 민족주의 계열 독립운동가의 활동도 무시된다. 대신 임정에 의해 탄핵당했고, 4·19 혁명으로 쫓겨났던 이승만이 건국 대통령으로 추대된다. 독립운동과 4·19 혁명을 우롱하고, 국민을 무시하는 짓이다.
 국가 운영은 회사 운영과 다르다. 대통령이라고 멋대로 결정하고 밀어붙여선 안 된다. 지켜야 할 민주적 원칙이 있고, 받들어야 할 사람이 있다. 원칙을 지키지 않고, 국민을 무시하다가 이승만은 쫓겨났다. 제발 국민 의견부터 듣기 바란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온 나라의 국민들은 나라 걱정에 잠을 못잡니다.일본의 역사 왜곡이나 중국의 역사 왜곡이나 지금의 우리 정부가 저지르는 짖거리나 다를것이 무엇이 있는가? 정신이 온 전한 사람이라면 모든것을 꺼꾸로 만 가는 이 정부를 절대로 지지할 수도 없을 뿐더러, 그냥 미쳐가는 이 나라를 바라보고만 있지 않을것입니다. 대한민국을 망치려고 작정을 하지 않는 이상 어떻게 이렇게 무지 막지 한 일들을 저지를 수 있단말인가? 이명박씨에게 묻고 싶습니다. 대통령 그자리에 앉아있으니 이젠 대한민국을 망하게 할 일들만이 머릿속에 가득차고 계십니까? 그래서 차례 차례 실천으로 옮겨가시는 일중에 한가지입니까? 대통령이기전에 먼저 인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똑 바로 바라보십시요. 대한민국의 국민은 당신의 종업원도 아니며 당신이 지배를 해야하는 대상도 아니며,지배를 당하면서 가만히 있을 국민도 아니였다는 것을 우리의 역사가 말하여 줍니다. 이점을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분명히 밝혀둡니다. 우린 그 어떤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우수한 정신세계와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한 민족성을 지녔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린 당신의 민족성과는 다른 민족입니다.우린 삼일정신을 계승한 민족이며,어면히 존재하는 고조선의 역사를 계승한 민족입니다.
일제치하 36년의 고통과 지금의 100일을 갖넘긴 이명박 정부가 우리에게 주는 고통이 다를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숨통이 막혀 죽을것 같습니다.
우리에겐 힘이 없습니다. 당신 대통령으로 뽑아 준 주인이면서도,그저 당신이 휘드르는 곤봉에,방패에,돌맹이에,군화발에,물대포에,쇠파이프에, 머리가 깨지고 눈이 찢어지고,갈비뼈에 금이가지만,우린 그 공권력에 대항 할 힘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인터넷 앞에서 그저 반대 서명만을 합니다.<떨리고 무섭습니다.정말 당신이 무섭습니다.>
이명박-다시 환생한 일본천왕
청와대-다시 환생한 조선총독부
경찰-다시 환생한 일본 순사
촛불집회-다시 일어나는 삼일정신을 계승한 민중의 봉기
이명박 퇴진-다시 찾은 광복절

간곡히 간절히 바랍니다.언론에서는 이 문제를 심도있게 취재 및 방송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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